코엑스 근처 봉은사 저녁 무렵

 

코엑스-근처-봉은사-저녁-무렵

 

 

코엑스 근처 봉은사 저녁 무렵

도심 속 오아시스
코엑스 근처 절 봉은사

전에 지인들과 방문 후
이번에는 친구와 2번째의 방문이 되었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절 체험도 있어서 전에 방문했을 때는 외국인도 많이 보았다.

그리고 절 뒤쪽에는 마치 양양 낙산사에서 본 듯한 큰 크기의 불상도 있어서
도심 속에 있다는 생각은 까맣게 잊게 된다.

 

 

코엑스-근처-봉은사-저녁-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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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봉은사

 

 

 

 

 

부처님 오신날 기념 화려한 소원 등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오고 있어서
등이 한창 달려 있다.

평소 현금을 잘 안 갖고 다니는데
때마침 현금이 있어 시주를 오랜만에 하게 되었다.

성탄절 축제 분위기가 어느 순간 사그라들었는데
'부처님 오신 날 축제'라고 해야하나

준비하는 시기부터 기념일 끝나고도 한참 동안 알록달록 등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할머니랑 먹었던 석왕사 절밥이 참 맛났다는 기억이 늘 있는데
올해 부처님 오신 날에는 절밥을 먹을 수 있을까 고대해 본다.

 

저녁 무렵이 되니 도심의 화려한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고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등과 아우러져 실로 
고즈넉하면서도 화려한 풍경이 선물과도 같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