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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x250영혼 치유 국민 간식 '빨간 떡볶이' 정왕역, 친절하신 사장님
고용복지 센터 수업이 9시 반부터 시작
9시 전에 정왕역에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떡볶이 가게로 향한다.
그러면 여사장님께서 "지금 안 해요, 9시부터 해요"라고 재빨리 응대해 주신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삼각김밥을 사서 전자렌즈에 돌린 후 수강하러 가곤 하다가
수강 후 귀갓길에 몇 번 떡볶이 가게로 향했다.
현금을 거의 안 갖고 다녀서 계좌이체를 하곤 하는데, 분명 계좌 번호를 몇 번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입력했음을 확인하였는데도 받는 사람 수신자 표시에 물음표가 나온 적이 있다.
012면 농협 코드 번호인데 왜 갑자기 수신자 이름에 물음표가 뜨지
난 분명히 제대로 보냈으니
의기양양하게 사장님에게 보낸 계좌번호를 보여 드리며
수신자 성함에는 물음표가 이상하게 나왔지만, 사장님 보셔요,
전 제대로 된 계좌번호로 보냈습니다 말씀드렸더니
계좌번호도 재차 확인해 주시고 하시면서도
수신자 표시가 제대로 나와야 하는데...하시며 여운을 두셨다
또다시 떡볶이가 당겨서 계좌이체 먼저 하려 하는데
내가 보낸 적이 없는 농협 계좌번호와 수신자 이름이 수협 앱 최근 보낸 목록에 나온다
어?? 이거 뭐지??저번에 분명 입금 계좌번호 몇번을 확인하였는 잘못 갔나 보네
참 별일이 나중에 수협에 방문해서 한 번 확인해 봐야겠다
➡️ 추후 수협 방문하여 알아보았더니,그 듣도 보도 못한 이름과 계좌번호는
내가 4월 8일 상계역 친구네에 갔을 때 포장마차의 어묵 붕어빵 계좌이체 한 명세서^;;
결론은 제대로 된 계좌에 제대로 이체를 한 것이고
수신자 이름에 일본어 한자 물음표가 나왔던 것은 전산 오류로 밝혀졌다.^;
사장님에게 이러저러한 사실을 말씀드렸더니
그래서 내가 수신자 이름이 제대로 나와야 한다고 했는데,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고 그것은 됐으니까 오늘 것만 입금하라 하신다.
어쨌든 잘못은 나에게 있기에
야박하지 않으시게 대해주신 감사한 마음까지 덤으로 얻고 입금을 하였다.직원 구함 031 319 9133
전에 방문 시 내가 사진을 찍으니 왜 찍느냐고 물으셔서
"알리려고요 홍보하려고요"하고 말씀드렸더니니
시간제 아르바이트생을 뽑는다고 말씀하셨다
몇 시에 오픈해 몇 시까지 하시느냐 여쭤보았더니
아침 9시부터 자정까지 하신다고 하신다. 15시간 영업인 것이다.
밤늦게까지 고객이 그렇게 많은 것인가?
내가 방문하는 1시 반경은 1, 2명의 고객이 있는 정도인데
왜 지나간 것까지 돈을 입금하느냐 계속 말씀하시길래
그럼 내일 먹을 거 대신 낸 거로 해 주셔도 되시고요
저 맨날 다니니까요 여기요라고 말씀드렸으나 다음번엔 또 다음번 금액을 입금할 것이다.^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협찬
가게 맨 안쪽에 이러한 문구도 있었다.
2013년도 9월에 방영된 임시완이 나오는 드라마였나 본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어느 장면에 이곳이 나왔는지 한번 여쭤볼까 싶다.^300x250'노랑YELL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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